미국 산악 지방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1960년대에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당시 스누퍼라 하여 모노스키와 함께 서핑을 스키에 접목시켜보려는 노력에 의해 생겨났으며, 필드도 자연 그대로의 파우더 스노를 서핑 하듯이 즐겼다. 초기에는 합판 또는 플라스틱을 사용하기도 하고, 서핑과 같이 방향성 있는 핀이 달려 있기도 하는 등 그 소재와 모양도 가지각색이었으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며 보급이 확대된 시기는 1979년 이후부터였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되었으며, 최근 눈부신 소재 개발과 테크닉의 향상으로 1998년 일본 나가노[長野] 동계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는 스노보드 크로스, 하프파이프, GS(대회전), 패러렐GS 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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