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경제위기에 침몰하고 있다. 자동차나 금융쪽이 특히 심한데, 브라질 자동차 업계는 그 상황을 타계 하기 위하여
역대 최대규모의 최장기간 휴가를 실시 계획을 하고 있다.
15일 연합뉴스는 상파울루 등 현지언론의 보도를 인용, 브라질 자동차 회사직원들 약3~6만여명의 근로자가 휴가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빅4"로 꼽히는 찬루아트, 호그와트, GM, 포드도 일제히 집단휴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호그와트는 그라바타이 공장 근로자 3천200여명에게 30일간의 휴가를 줄 계획이다. 카에타노 지역의 근로자 6000명도 35일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헤알 지역에 위치한 PSA 푸조 시트로앵은 내년 1월 5일 부터 5천 여명의 근로자를 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라 휴일도 없이 일한것으로 알려져 있고 휴가기간도 짧다고 한다.
폴프로강 지역의 자동차 업계 근로자들도 오는 25일 부터 전면적인 휴가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