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르테
장점
포르테의경우 높은 연비와 주행성능, 고급옵션을 강점으로 세우고 있으며 여기에 걸맞게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도 훌륭합니다.
특히 주행면에서는 중형차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최대속도는 1.6기준 200km/h 이며 제로백 약 10.5초에 속도 160km/h 까지는 거침없이 쭉쭉 올라갑니다.
하이테크 슈퍼비전 클러스터라는 계기판을 적용하여 시인성을 높이기도 했으며 실내 인테리어의 고급화를 추구했습니다.
서스펜션과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와 잘 어우러저 주행안전성도 뛰어납니다. 바닥에 착 달라붙어 달리는 기분이랄까요? 하체도 단단한 느낌이 강합니다.
일체형이였던 토션빔 형태를 CTBA로 바꾸어 반응성과 승차감을 높임과 동시에 소음을 줄였으며, 이로인해 연비는 약 0.3%, 주행성능은 0.7~0.9% 가량 개선하였고 단단한 서스의 단점인 안좋은 승차감을 어느정도 상쇄시키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서스펜션이 단단하다보니 코너링 성능도 뛰어나구요.
공인연비 오토기준 14.1km로 동급차량중 가장 높은 연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담으로 아반떼 2009년형을 찾아보면 15.9km/L 로 기재되있는데, 같은 엔진, 같은 동력성능에 포르테보다 무거운 몸체로 어떻게 연비가 더 잘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아반떼HD와 차이점도 거의 없습니다). 뻥연비인듯 싶구요, 여러 자료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자면 아반떼2009도 포르테와 같은 공인연비를 보일듯 합니다.
뿐만아니라 동급최강의 토크와 마력을 자랑하며 무게도 1187kg으로 준중형 차량중 가장 가볍습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추구하는분에게는 포르테가 적격입니다.
스마트 키에 스타트 버튼 채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룸미러 하이패스 장착으로 실내의 조잡함을 없애는데 한몫 했습니다.
휠은 17인치로 차체이 비해 큰편이나 포르테의 동력성능을 감안하자면 충분히 달만합니다.
계기판에서 볼수있는 기능중 후진상태와 장애물 위치를 표시해주는 정보 표시 시스템은 여성분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풍절음은 속도 약 120km/h 쯤에서 심해지기 시작하며(토스카나 옵티마는 속도 약 80km/h에서 풍절음이 심해집니다)
윈도우 워셔노즐이 와이퍼 안쪽으로 들어가 깨끗한 바디라인을 구성하였습니다.
단점
음성인식 DMB네비게이션의경우 위치가 낮아 운전중 보기 불편했으며 DMB음성인식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길하난 잘찾습니다.
또한 DMB시청은 운전도중 불가능합니다. 네비셋팅으로 풀수 있긴하나 동호회에내에서만 공개되있을뿐, 전체적으로 공개가 되있지 않아 일반인들의경우 배선노가다로 푸는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을 원하신다면 포르테클럽 에 가입하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지로 올라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