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업은 식품이 어떻게 소화흡수 되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이 과정에서 어떤 기전이 작용하는지를 밝히는 ‘식품영양유전체’, 식품에 함유된 유해물질 및 생리활성물질의 신속 정확한 검출·분석법을 개발하는 ‘식품분석’,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의 유해요소 검출·제어기술을 다루는 ‘식품안전’ 세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본국의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식품분석과 저장·유통 분야의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식품에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의 생체조절 연구, 개인 맞춤형미래식품 연구, 오믹스 기술을 활용한 식품의 후성유전 연구, 장내 미생물 조절을 통한 건강 향상성 유지 연구 등을 통해 식품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본 기업의 김민규 대표는 "연구자는 경력과 나이를 떠나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식품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인체와 밀접한 응용과학이고 종합과학이기에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라고 언급하며 연구자의 자질을 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