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완판본 글씨 - 조선시대에는 한양(서울)과 전주에서 출판문화 주도(상세 내용 보기, 클릭)
조선시대 서울과 전주에서 책 출판이 활발했다.
현대에는 "(주)전주코리아"가 전주에서 출판문화 창달을 위하여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에서 출판된 책과 그 판본은 ‘경판본’, 전주에서 출판된 것은 ‘완판본’이라고 하였다.
근래에 완판본에 새겨진 한글을 기초로 컴퓨터 글꼴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주완판본체’이다.
단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 글꼴은 강한 느낌의 ‘각체’와 부드러운 느낌의 ‘순체’가 있다.